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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민소통채널 '남부권 현장시장실' 상설 운영

등록 2022.11.30 18: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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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시장 "최초보다는 최고로 보답하는 정치 펼칠것”

[이천=뉴시스]김경희 이천시장이 남부시장실에서 민원인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

[이천=뉴시스]김경희 이천시장이 남부시장실에서 민원인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대민 소통채널로 남부권에 '남부시장실'을 설치, 상설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남부시장실'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당선 전부터 구상해 왔던 주요 소통정책이다.

김 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장의 집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시내에서 약 25km떨어져 있어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주민들이 주로 찾고 있다.

지난 4개월동안 18회 운영했으며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또 251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주요민원으로는 ▲도로분야▲ 농업분야▲ 환경분야 ▲체육분야에서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중 144건은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70건은 해결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남부시장실이 시민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시정운영에 열과 정성을 다해 시민들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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