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9호 '미지산' 우수작 선정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순수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 제29호 ‘미지산’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미지산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지역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군이 매년 발행하는 문예지로, 용문산의 옛 명칭이기도 하다.
창작 대상과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만 60세 이상)부로, 창작 분야는 독후감과 시, 수필, 소설 등 4개로 나뉘어 총 1668편의 작품이 제29호 미지산에 수록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지산이 군민의 문학적 소통과 작품 발표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어 기쁘다”며 “미지산 원고 모집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심사를 담당한 문인협회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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