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 포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서 수상
2022년 포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다솜누리봉사단 김수진(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이 포천시장상을, 신나리(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이 포천시의회의장상 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2022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 돌봄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진 학생은 "전공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진로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경희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진로·취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인간적인 소양과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은 2006년부터 서울·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재활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보건소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2012년 장애인 먼저 실천상' 시상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 수상, 2016년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 2007년 경기도 자원봉사대축제 단체봉사부문 경기도지사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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