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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 폐회…내년 예산 9596억 의결

등록 2022.12.15 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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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68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 1조 3047억원을 의결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2022년도 대비 7.07% 증가한 9596억 8236만원으로 최종의결했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원은 '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차별적 통행료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목표로 통행료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포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관심을 촉구했으며, 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처리 의결시 촉구·건의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정례회 시정질문 및 답변에서는 김현규 의원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유지를 위한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계획'과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접목을 통한 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재생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안애경 의원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역주민 감면 혜택 관련'해 질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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