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 만나 교육현안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모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지역의 교육현안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는 4개의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령인구도 급증하면서 학교 부족과 과밀학급 등의 교육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날 이 시장이 임 교육감에게 건의한 내용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가칭 한홀중(미사5중) 2025년 개교 ▲가칭 청아고(미사4고) 조기 신설 ▲위례･감일지구 과밀학급 선제적 대응 ▲아침돌봄 운영 등이다.

우선 이 시장은 학부모들의 방문 편의와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하남지역 내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미사5중)의 2025년 개교와 청아고(미사4고) 조기 신설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건의한 하남시 교육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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