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본격 운영
사업비 15억5500만원 들여 총 3개 면 지붕에 막구조물·조명시설 완비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성호공원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구장은 총 사업비 15억5500만원을 들여 조성한 곳으로, 동호인들이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총 3개 면의 인조잔디 족구장 지붕에 막구조물과 조명시설을 완비했다.
전날 열린 개장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 족구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족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뉴시스] 성호공원 인조잔디구장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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