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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12개동 방문 '생생계양통' 성료

등록 2023.03.08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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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의 상반기 동 연두방문.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의 상반기 동 연두방문.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한 상반기 동 연두방문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번 12개 동 방문에 주민 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전과 격식을 최소화했다. 또 올해 구정 주요 업무 계획과 운영 방향을 PPT로 설명해 주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연두방문 때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의 처리 결과를 직접 설명했다.

윤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불편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 방문에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건의사항 150여건이 접수됐다.

계양구는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에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것"이라면서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의 상반기 동 연두방문.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의 상반기 동 연두방문. (사진=계양구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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