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국제거리극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성공 개최"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거리극 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거리극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유명 해외 및 국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5개 대학의 공연을 포함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담당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한 이후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삼아 연극과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리극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 공연으로 풀어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거리극 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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