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키즈페스티벌 4년 만에 열려…5월5일 '가족네컷'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부키프 행사는 '가족네컷'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올해 부키프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가족운동회 및 팔씨름대회, 종이집 꾸미기와 플리마켓 셀러 모집 등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5일부터 이틀 동안 해누리극장에서는 뮤지컬 '이상한 엄마' 공연이 열린다. 같은 기간 특설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스트리트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시민동호회 회원들의 기념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아트팩토리 사람'의 거리마임극 '고양이가 사라졌다' 공연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 밖에 부평사랑 글짓기 대회, 플리마켓, 푸드트럭, 보물찾기, 머그컵·밀랍랩·배지·컬러와이어키링 만들기 등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어린이들이 부키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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