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초등생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 교육 등
[인천=뉴시스]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 교육. (사진=인천 부평구 제공)
이번 교육은 비만을 초래하는 식품과 영양불균형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해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이 각 학급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고열량·저영양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음료 속에 함유된 당의 위해성 등이다.
교육은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맞춰보기 등 퀴즈와 놀이형식의 참여 수업으로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평생학습관은 8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강좌는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받은 뒤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꽃차 만들기 ▲챗 GPT ▲건강 반찬 만들기(온라인) ▲제대로 걷고 뛰는 방법 ▲명상 ▲생활 속 기본금융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부평구에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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