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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자매결연도시 전북 부안군 방문

등록 2023.05.0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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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자매결연도시 전북 부안군 방문. (사진=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자매결연도시 전북 부안군 방문. (사진=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부안군을 찾았다.

계양구는 최근 윤환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부안군의 공원·체육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시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부안군과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분야의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윤 구청장은 이번 일정 동안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 부안스포츠파크 등을 방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 구청장 일행은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계양구의 여가·체육시설 특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 단체장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우호를 다졌다.

또 '제10회 부안 마실축제'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며 축제 부스 설치, 행사 구성, 체험 활동, 안전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계양산 국악제, 계양구민의 날 행사 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후 부안군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기쁘다"면서 "지자체 간 단순 결연에 그치지 않고 상호 소통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도움 되는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자매결연도시 전북 부안군 방문. (사진=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자매결연도시 전북 부안군 방문. (사진=인천 계양구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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