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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GS칼텍스와 스타트업 실증 지원

등록 2023.08.09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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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등 비즈니스 모델 검증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GS칼텍스 신부평주유소에 설치된 호미소프트의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캐리박스'.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GS칼텍스 신부평주유소에 설치된 호미소프트의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캐리박스'.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협력파트너인 GS칼텍스와 함께 'Smart-X Energy 프로그램'을 운영,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2곳을 선정, 기업별 실증비용 최대 3000만원과 GS칼텍스 직영주유소의 네트워크 및 공간 등을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기업 중 물류IT 스타트업 '호미소프트'는 11월까지 인천 부평구 삼산동 GS칼텍스 신부평주유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셀프스토리지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한다.

호미소프트의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캐리박스'는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사용 신청 및 결제를 진행하는 공유창고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와 주유소 이용객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이번 실증은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좋은 기회"라면서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조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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