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중리택지지구 들어선다…2026년 준공
[이천=뉴시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예상도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 부지에 오는 2026년 여성비전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이 사업이 2024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29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이달중 공사를 착공, 오는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며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 용지 400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총 416억(국비 49억,도비 5억, 시비 362억)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교육, 여가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연장, 국민체육센터와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돌봄 공간 등 복지·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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