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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관광부문 대상

등록 2023.11.13 15: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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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오른쪽)

[김포=뉴시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오른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지자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제정됐으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행안위 후원으로 개최됐다.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생태탐방로·VR체험관 운영 등 특색있는 체험시설 운영, 조강 해넘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1년 여만에 서부권 대표 안보관광지로 위상을 높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커뮤니티 및 지역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개최한 저잣거리 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 등 각종 제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구축을 통해 새롭게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내년 2월말까지 월 1회 진행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해념이 야간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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