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 24일 감사패 전달
원후마을 전 구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보답’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24일 감사패를 전달받고,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사진 왼쪽), 최항준 안산동 3통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1k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 등 주민들은 지난 24일 안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만나 지역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해결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금 노인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도로 이용이 불편했는데, 이같은 불편을 시장이 적극 앞장서서 해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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