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마무리…관객 2500여명 방문
[인천=뉴시스]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사진=인천TP 제공)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T1의 제우스 선수를 비롯해 2500명 이상의 관객이 전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이터널리턴, 발로란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 4개 게임을 종목으로 채택, 전국 1200여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인천계산공업고등학교(우승),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준우승) ▲이터널리턴 통진고등학교(우승),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준우승) ▲발로란트 서인천고등학교(우승), 태광고등학교(준우승)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인천산곡고등학교(우승), 대전매봉중학교(준우승) 등 8개 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DRX 발로란트 팀의 팬사인회와 토크 콘서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방문하고 대회도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이스포츠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사진=인천T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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