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인수 김포시의장 "골드라인 증차·5호선 연장, 집행부와 협력"[신년사]

등록 2024.01.01 10:48:57수정 2024.01.01 11:23: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포=뉴시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뉴시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에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고금리·고물가는 물론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고, 포화 상태에 있는 김포골드라인으로 야기된 열악한 출퇴근 환경은 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2년여간 진행해왔던 김포시의회 신청사가 준공돼 새롭게 개청할 예정"이라며 "시의회는 신청사에 다양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통합방송시스템을 도입해 상임위 활동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질책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