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2일 첫 임시회…올해 7회·87일간 회기운영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총 7회에 걸쳐 87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회기는 22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30회 임시회로, 시의회는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3월에는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지는 제232회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같이 굵직한 안건 등을 다룬다.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는 7월, 9월 그리고 10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6회 정례회를 개최해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꼼꼼히 살피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 "올해는 제8대 후반기 의회가 구성되며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시의회는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변함없이 시민 행복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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