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최종 선정

신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빛나G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의 규모 및 발전, 확장 가능성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 기관 및 협회와 연계해 2040세대가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대는 펫 에듀 케어(Pet-Edu Care) 전문가 양성과정과 T.A.P 프리렌서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도민과 함께 하는 '토토즐, 멍커밍데이'를 제안 프로그램으로 제안했다.

이 중 '토토즐, 멍커밍데이'는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대 동문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대 이윤규 총장은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을 도입한 만큼 4차 산업시대를 이끄는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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