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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역사문화센터서 삼일절 문화체험행사

등록 2024.02.27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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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역사문화센터서 삼일절 문화체험행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양구는 주민들과 함께 3·1절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태극기 나무 만들기 ▲만세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사전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사 특별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역사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또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태극기 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28일부터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는 선열들의 만세 외침을 떠올리며 나만의 만세운동을 재현할 수 있는 '만세네컷 사진찍기'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3월1일 당일 오전 9시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제105주년 3·1절 참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전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지역의 만세운동 기록 전시관이 마련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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