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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프랑스 분석업체 선정 '국내 거래소' 1위

등록 2023.10.11 10:34:39수정 2023.10.11 1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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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소 1위는 코인베이스

빗썸은 17위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3.10.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3.10.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카이코 선정 '2023년 3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이코는 프랑스 가상자산 분석업체다.

카이코 평가 기준은 ▲거버넌스(30%) ▲보안(20%) ▲유동성(15%) ▲비즈니스(15%) ▲기술(10%) ▲데이터 품질(10%) 역량 등이다.

업비트는 이번 3분기 평가에서 총점 76점을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기준 1위, 글로벌 거래소 기준 9위다.

글로벌 1위는 코인베이스(90점)가 차지했다. 비트스탬프(86점), 바이낸스(86점), 크라켄(82점) 등이 뒤를 이었다.

다른 국내 거래소 코빗은 글로벌 15위(72점), 빗썸은 17위(72점), 코인원은 27위(59점)에 각각 올랐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4월 영국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가 실시한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CC데이터)’에서도 종합점수 70.9점을 기록, 국내 거래소 기준 1위·글로벌 기준 10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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