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축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헤럴드, CEO 클럽 한국지부와 내년 3월 대전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09.13.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시는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헤럴드, CEO 클럽 한국지부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이스트와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스타트업 300여 개 사,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200여 명을 비롯한 1만 여명의 창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시성 박람회와는 다른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매칭, M&A 등 창업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는 국제적 명성의 투자유치 행사인 핀란드의 슬러시(Slush), 미국의 테크크런치(Tech Crunch)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육성해 나rkf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내년 개최를 시작으로 정례화 된 페스티벌이 열리게 되면 대전형 창업생태계의 역동적인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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