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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세계시장진출지원사업 추진

등록 2019.04.03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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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유망중소기업 세계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억원을 들여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뽑아 지원할 계획으로,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과 현장 실사, 컨설팅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KAIST-텍사스대학교의 해외마케팅 지원과 글로벌 시장분석 혜택을 받게 되며,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기술력이 우수 중소기업의 아이템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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