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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생산 기반시설정비에 128억원 투입한다

등록 2020.02.07 10: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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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청.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농업생산 기반시설정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28억원을 투자해 농로확장포장, 저수지, 농로, 배수로 등의 재해예방사업과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촌의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해 농촌기반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정비 사업은 산수제 등 12개소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아산·주진 외 1개소 한해지역 취입보 설치사업, 경지정리 유지관리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재해 취약 노후 용배수로 현대화사업, 가뭄취약지역 사전용수원 개발사업, 경계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사업 등 8개 분야다.

특히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고품질의 농작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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