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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유산주간-국보 293호 금동관음보살입상

등록 2018.07.12 08: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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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조수정 기자 = 백제문화유산주간인 10일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된 국보 293호 금동관음보살입상. 부여 규암리에서 1907년 출토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오른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 작은 보주를 잡고 있는 자세가 독특하다. 신체 굴곡과 입체적 감각이 자연스러운 이 보살상은 우아하고 세련된 백제 조형기술의 높은 수준을 잘 보여준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지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ㆍ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14일까지 열리는 행사 세부 내용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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