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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

등록 2018.08.23 14: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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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열린 '시인 고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영미 시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었던 고은 시인이 최영미, 박진성 시인과 언론사 및 기자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공동대응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진협(왼쪽부터)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최영미 시인, 조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이재정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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