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관현맹인 제도 재현 공연 '세종의 봄을 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집경당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소속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3인 3색 세종의 봄을 품다' 공연 중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점자 안내문을 가지고 있다. 안내보행을 받지 않는 이는 약간의 시력이 남아있는 저시력 연주자다. 15세기 시각장애인 악사들을 궁중 악사로 고용한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를 재현한 공연이다. 2022.04.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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