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관광 성장 기대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지난 40여 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져 온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됐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협의(동의)' 의견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강원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와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옆 끝청 하단까지 연결하는 3.3㎞의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소공원에서 권금성을 왕복하는 관광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27일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 2023.02.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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