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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텅빈 터미널

등록 2023.09.26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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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김혜인 기자 =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25일 오후 전남 보성군 벌교버스공용터미널이 썰렁한 모습이다.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던 보성벌교터미널은 지난 6월 30일 경영난으로 폐업한 이후 보성군이 임차 운영해오고 있다. 2023.09.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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