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인파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한 성동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출입구에 인파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인파 지도 키오스가 설치돼 있다. 서울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수동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 성수역 출입구와 골목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파 상황을 안내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1㎡)를 자동 측정해 위험 징후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밀집이 감지되면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2023.12.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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