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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식, 국민의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 선언

등록 2016.03.02 14:38:25수정 2016.12.28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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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우일식(44) 밀양발전포럼대표는 2일 4·13 총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국민의당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6·4 지방선거 밀양시장 출마 이후 다시 한 번 더 지역구 주민들의 주인 된 권리를 찾아 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을 통해 "'주거·의료·상권의 잘사는 농촌 지역 그린 스마트시티 조성'과 '지역구 주민들의 실질소득 증대 효과인 재학생 8000명 이상의 4년제 대학 유치' '밀양 문화·관광도시' '창녕 생태관광도시 건설' 등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우 예비후보는 "야당에는 험지 중의 험지인 경남이자 지역구이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고향"이라며 "30년간 나날이 지역을 어렵게 만드는 쓸데없는 공약보다 중앙에서 주민의 권익을 위해 도와줄 당, 공정성장을 내세우는 국민의당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대표도 밀양에서 태어났다"며 "밀양에서 태어난 안철수와 '나 밀양 사람 우일식이요'라는 우일식이가 그동안 지역의 낙후와 어려운 경제로 쌓였던 지역민의 눈물과 한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우일식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전) 캘리포니아 센트럴대학교 객원교수, 송·변전 제도개선 위원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밀양발전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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