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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산천어축제 관광시장 마케팅 총력

등록 2016.12.05 13:36:21수정 2016.12.28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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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30일 강원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에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2016.01.30.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 화천군이 산천어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 관광시장 마케팅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화천군은 6일 오후 7시 서울시 명동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천어축제 인바운드 여행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천군과 MOU를 체결한 6개 여행사를 비롯해 FIT(자유여행가) 관련 여행사 등 17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축제 운영계획을 설명과 인바운드 여행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방문여건 개선방안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따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축제 홍보를 위해 전국의 여행사 30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하며 홍보를 벌이고 있다.

 담당 부서 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서울, 경기, 인천 150곳,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전남 75곳, 대구, 경북, 부산, 경남 75곳을 방문 중이다.  

 특히 각 여행사를 방문해 달라지는 프로그램 등을 집중 소개하고, 국내 여행사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8곳에서도 관광정책과장 등 직원 12명이 조를 편성해 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2만5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화천산천어축제가 하루 묵고 갈 만한 관광상품임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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