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시 전기차 공용화 플랫폼 개발 본격화

등록 2017.05.15 16:2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6일 유럽 최고 자동차 연구기관 호리바마이라 설명회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가 친환경차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공용화 플랫폼 개발이 본격화된다.

 광주시는 15일 유럽 최고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영국 호리바마이라 주관으로 16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전기차 공용화 플랫폼 개발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 연구기관, 지역 부품기업 대표, 조이롱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영국 호리바마이라와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호리바마이라에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개발 전략과 기획, 설계, 핵심 엔지니어링 기술, 부품기업 기술지도 등을 제안토록 요청했다.

 호리바마이라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기자동차 공용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단계별 기획 및 상세 프로그램, 1t 전기트럭 개발 계획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은 "유럽 최고의 연구기관과 지역 부품기업이 협력해 전기자동차 공용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생산하게 되면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이 실현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