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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국자동차부품전’단독 홍보관 운영 ‘호평’

등록 2017.10.20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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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전략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자동차부품전(18~20일)에 대구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국내외 관련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외국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시의 전기자동차 정책과 투자환경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자동차부품전은 국내최대 자동차부품산업전으로 총 400여개 국내외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이 참가하는 한편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등 애프터마켓을 겨냥하는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대구시는 지역 업체 30개사를 비롯해 해외참가기업 68개사가 참여하는 전시회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대구자동차기업에 관심을 가진 해외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연결고리 역할에 힘을 쏟았다.

 특히 전시 이틀째인 19일에는 대구시 외국인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해외 참가기업 관계자 및 바이어들에게 대구시의 자동차 산업 현황과 전략, 외국인투자기업 인센티브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중국 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원회 장야쭈 부회장은 “대구시의 전기자동차 보급 속도가 놀랍다. 내년부터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엑스포에 많은 중국기업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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