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랜딩 외국인 카지노 영업 허가
【제주=뉴시스】 =람정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중문 하얏트리젠시제주 소재 랜딩 카지노 내부시설. 제주도는 21일 이 시설들을 포함한 카지노 소재지와 면적을 변경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허가를 내줬다.<뉴시스 DB>
제주특별자치도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신청한 랜딩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변경 허가 신청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재지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월드 호텔 앤 리조트로, 면적은 803.3㎡ 에서 5581.27㎡로 변경됐다.
랜딩카지노는 하얏트 호텔이 가지고 있던 카지노를 제주 신화역사공원에 세계적 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는 중국자본인 람정제주(주)의 계열회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인수해 지난해 12월5일 소재지와 면적을 변경해 허가를 신청했었다.
도는 이 카지노의 면적변경이 기존 면적의 2배 이상 초과하기 때문에 신규 허가에 준해 이용객 유치계획, 장기수지 전망, 인력수급과 관리계획, 도민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검토해 허가를 내줬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이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랜딩카지노 소재지 및 영업장소의 면적변경 허가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2018.02.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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