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우송정보대 외식조리과 평창올림픽 미대표팀 조리팀 합류 등
【대전=뉴시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팀 조리팀에 합류한 우송정보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는 김태형 학과장 등 외식조리과 교수 3명과 학생 7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국가대표팀 조리팀에 합류, 식사와 영양을 책임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과는 지난해 7월 미국올림위원회(USOC)와 협약을 맺고 교수와 학생들의 대표팀 조리팀 합류를 적극 추진했다.
USOC 조리 및 영양 총책임자 테리 모어맨씨 등 관계자들은 지난해 우송정보대를 직접 방문, 학생들 인터뷰를 실시하고 7명을 선발했다. 조리팀 합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Safe Sports(세이프 스포츠)' 시험을 통과해야한다.
이 시험은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이를 돕는 지원단 간 지켜야할 규칙 및 성폭력 예방관련 교육이다.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지난해 9월 전원 모두 시험에 통과했다.
실무 위주 교육과 외국인 교수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인터뷰를 통과했다.
◇한밭대 교수 정년퇴임식
한밭대는 28일 교내에서 '2017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정년 퇴임자는 기계공학과 정의식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김응규 교수, 인문교양학부 김상길 교수로 송하영 총장과 교직원, 제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의식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김응규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김상길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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