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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ICT기반 의료 해외사업 진출

등록 2018.05.28 1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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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융합의학기술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2018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018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호석 교수)'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제반사항, 시장성·타당성 평가와 네트워크 확립을 하게 된다.
 
 앞으로 2019년까지 의료진 교류 및 현지병원과 ICT 플랫폼을 활용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호석 교수)」은 카자흐스탄 현지 병원에 통합된 의료정보시스템(EMR, WEB-PACS)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의료 EMR 기술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수익증대 및 무역 수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해외진출사업 추진을 통해 현지 의료 환경 개선과 한국의 강점이자 부산대학교병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인 의료기술 및 ICT 솔루션의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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