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미원천에 물고기잡이 나갔던 60대 익사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미원천에서 물고기잡이 하던 60대 남자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40분께 부천시에서 이곳에 놀러온 부부 가운데 남편 A모(61)씨가 물고기를 잡아 오겠다며 나간 뒤,  A씨는 2시간여 뒤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물속에 엎드려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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