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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전문대 수시 1차모집 '선전'… 대전보건대 8.32대1

등록 2018.10.01 1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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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7.45대1, 우송정보대 5.33대1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전문 대학들이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지난해보다 평균경쟁률을 끌어올리면서 선전했다.

 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대전보건대는 정원 1288명에 1만713명이 응시, 평균경쟁률 8.32대 1로 지난해(7.9대1)보다 소폭 올랐다.
 
 물리치료학과 23.73대 1, 작업치료과 19.86대 1, 간호학과 19.02대 1 등이 인기학과였다. 

 대전과학기술대는 1313명 모집에 9777명이 원서를 내 평균경쟁률 7.45대 1(지난해 6.45대 1)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가 32.65대 1로 최고였고 치위생과 22.03대 1, 임상병리과 15.32대 1, 애완동물과 15.26대 1, 전기과 12.32 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우송정보대는 2081명 정원에 1만1093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5.33대1로 지난해(4.31대1)보다 상승했다.

 4년제 학과로 개편된 간호학과(여)가 46.9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남) 18.33대 1, 애완동물학부 14.13대 1, 사회복지과 7.53대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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