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굿, 사할린에 가다' 현지 추모·위령제
한국의 샤머니즘박물관이 현지 한글신문인 새고려신문과 함께 개최한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고 사할린으로 와서 무주고혼이 된 한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긴다.
18일 양종승 샤머니즘박물관장과 공연단이 사할린향토박물관에서 '한민족의 문화의 기반: 샤머니즘과 전통'을 주제로 강연하고 시연한다.
19일에는 사할린주 우글레고르스크시의 초청으로 탄광에서 고국을 그리며 숨져간 한인들을 추모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새남굿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3호 아기씨당굿 보유자 최형근, 전수자 김기준·김용표가 피리·대금·해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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