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시의회, 22~28일 43회 임시회 등
【청주=뉴시스】청주시의회 본회의.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와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청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4건이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청주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청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이다.
이 밖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변경 지정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23~24일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를 하고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28일 3차 본회의에서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청주시·흥덕경찰서, 뉴딜사업 범죄예방 환경설계 업무협약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윤희근 흥덕경찰서장이 도시재생으로 여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5.20.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주요 협약은 ▲청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체계 구축 ▲도시재생 추진 지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의 정책과 사업 발굴 ▲도시재생지역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확대·구축 등이다.
시와 경찰서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추진하는 뉴딜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에도 활성화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충북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0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7명으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19년 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연 가운데 노사민정 대표들이 청주를 이끌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하고 있다. 2019.05.20.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들은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주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본격 추진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019 무지개다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인 ‘학교 안 다양성 사업’을 11월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을 10월까지 각각 진행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의 문화다양성 기반을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주체자들의 문화 표현과 교류기회 확대, 문화다양성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사업이다.
【청주=뉴시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무지개다리사업 마을공동체사업. (사진=청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지역 장애인공동작업장 후원 희망솟대 나누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충섭)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1회 희망솟대 나누기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심 위원장이 공사현장에서 썼던 대나무 빗자루에 새 생명을 불어 넣은 희망솟대를 제작·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 기부하고자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전시·공연·판매 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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