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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술, VR 소형 민수 헬기 정비 솔루션 첫 공개

등록 2019.05.27 1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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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3일~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에서 ㈜타임기술이 공개한 VR(가상현실) 기반 소형 민수 헬기 정비 솔루션 넥스페어-에스 화면. 2019.05.27. (사진=㈜타임기술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3일~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에서 ㈜타임기술이 공개한 VR(가상현실) 기반 소형 민수 헬기 정비 솔루션 넥스페어-에스 화면. 2019.05.27. (사진=㈜타임기술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종합군수지원(ILS)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은 VR(가상현실) 기반 소형민수헬기 정비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타임기술은 앞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논산시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개발 중인 LCH(소형민수헬기)를 위한 VR 기반 정비 솔루션 넥스페어-에스를 공개했다.

넥스페어-에스는 LCH(소형 민수 헬기)에 소요되는 기계 장치와 정비 방법을 시각∙청각∙촉각적 요소로 개발해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사용자가 정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서버로 지원되는 VR 플랫폼 형태로 운영돼 교육 내용 등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PC∙모바일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는 VR 환경에서 헬리콥터 부품을 조작하거나 확대∙축소할 수 있고, 내부 구조도 확인 가능해 체감형 학습 방식으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3일~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에서 군 관계자가 ㈜타임기술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VR(가상현실) 기반의 소형 민수 헬기 정비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2019.05.27. (사진=㈜타임기술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23일~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에서 군 관계자가 ㈜타임기술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VR(가상현실) 기반의 소형 민수 헬기 정비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2019.05.27. (사진=㈜타임기술 제공)[email protected]

주양효 대표는 "헬리콥터를 비롯한 항공기 정비는 고도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비 분야로 인력 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며 "넥스페어-에스는 가상현실을 통한 정비 훈련 체계 구축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이상적 정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임기술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R∙VR∙MR 디지털콘텐츠플래그십 프로젝트 국책 과제에 선정돼 육군 K-21 장갑차와 공군 고정형 레이더에 대한 VR 기반 정비 지원 교육 콘텐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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