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 매출의탑 25개사 시상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1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9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1.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최대 매출의 탑(1조원 부문)은 ㈜한국인삼공사가 차지했고, ㈜실리콘웍스 등 4개 사가 1000억 이상 매출의 탑을 받았다.
이밖에 파인건설㈜, 케이맥㈜, 오성철강㈜, 진올건설㈜, 태원건설산업㈜, 로쏘㈜, 영인산업㈜, ㈜알에프세미, ㈜위드텍, ㈜송촌조명, ㈜한독크린텍, (유)계룡유통, ㈜비타바이오, ㈜소프트아이텍, ㈜엔씨디, ㈜에이블정보기술, ㈜대동솔라, ㈜에스알, ㈜나노프로텍, ㈜백조건설, ㈜동양케미칼, 에이치아이티㈜, 명두종합건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1명과 유망 중소기업 유공자 29명에게 표창도 진행했다. ㈜삼영유니텍을 비롯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30개 기업에 대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 이자 차액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2007년부터 매출의 탑 시상을 시작한 이후 224개사를 선정했으며, 1998년부터 유망중소기업 648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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