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대승적으로 수용해준 진천·아산 시민들께 감사"
文대통령, 이시종·송기섭·양승조·오세현 감사 전화
"진천과 아산, 더 찾아주고 지역 산품 이용해달라"
"백지장도 맞들 듯 어려움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진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중국 우한에서 31일 귀국한 150여명의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입구에서 소독을 마친 뒤 임시생활시설인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01.31.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시종 충북지사님과 송기섭 진천군수님, 양승조 충남지사님과 오세현 아산시장님께 감사 전화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께서도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진천과 아산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지역 산품들을 더 이용해주신다면 백지장도 맞들 듯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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