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디지털 채용솔루션 ‘인크루트 VIEW’ 출시
비대면 면접 위한 인크루트 디지털 채용솔루션 '인크루트 VIEW' 론칭
화상면접, 영상면접, 인성영상면접으로, 면접후보자 ‘효율적 사전 탐색’ 도와
인크루트는 지난 3월 이후 ▲화상면접 ▲온라인 필기시험 ▲온라인 채용박람회까지 새로운 언택트 채용솔루션들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앞서 기업고객들에게 대응 방법을 제시하며 채용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인크루트 VIEW’에는 ▲화상면접 외에도 ▲영상면접과 ▲인성영상면접이 추가됐다. ▲영상면접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고, ▲인성영상면접은 영상면접에 인성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인사담당자는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 장단점 등 카테고리별 질문을 준비한다. 지원자는 최대 3개 질문을 선택, 각 문항당 60 ~ 90초 내로 답변하면 된다. 이들의 인터뷰 영상 및 인성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면면접 이전에 평가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인크루트 VIEW’는 인공지능 활용시 인사담당자의 채용업무 효율 증대에 가장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면접과정에서 얼마나 성실하고 솔직하게 검사에 임했는지 그리고 인성영상면접 응답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토대로 검증결과가 패턴화되며 객관적인 평가 리포트를 제공한다.
인사담당자는 후보자의 대면적 신뢰도와 태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응답 또는 답변 분량이 너무 짧아 평가가 어렵거나 응답 신뢰도가 부족하다고 판단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토에서 제외해 관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줄어든 시간 만큼 다른 후보자 검토에 활용해 꼭 만나 봐야 할 면접후보자에 대한 빠른 탐색을 돕고 채용관련 소요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영상면접은 오프라인 방식 그대로 온라인에서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관 및 면접응시자 쌍방 모두 지역·장소에 구애 없이 면접을 볼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을 받는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채용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기존에는 이력서ㆍ포트폴리오처럼 주로 문서 위주로 지원자를 살펴봤다면, 확인이 어려웠던 후보자의 태도 등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보다 다각도로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같은 디지털 채용인터뷰는 영상을 통한 소통이 일상적인 밀레니얼 세대 지원자들에게는 보다 친숙한 면접 방식임이 확실하다. 또한 최근 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DX) 차원에서 AI면접, 화상면접 등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상반기 출시한 인크루트의 화상면접은 이미 ▲롯데그룹 ▲국민은행 ▲금호건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까지 유수의 기업들이 이용,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따라서 ‘인크루트 VIEW’ 역시 많은 기업고객들에게 최적화된 DX 채용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이제 디지털 채용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인크루트 VIEW’의 화상·영상·인성영상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인터뷰가 새로운 인재 평가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채용전환을 돕고, 고객중심의 HR생산성 확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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