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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일대 도심 제조·인쇄산업-예술 협업작품 전시회

등록 2021.03.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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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관람인원 40인으로 제한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1.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중구 산림동에 위치한 을지예술센터에서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총 3개팀 13명의 창작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제조 산업에 대해 듣고 경험하면서 세운상가 일대에서 쓰이는 재료와 기술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을–이야기, 재료, 실험' 전시 작품은 오는 20일부터 4월4일까지 오후 1~7시 서울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NAVER)에서 '을지예술센터'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접수하며 희망하는 관람일자와 회차를 선택할 수 있다. 전시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회당 관람인원은 40인으로 제한된다.

김형석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운상가 일대의 도심산업이 예술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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