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문화재단 예술후원회 '이팝프렌즈' 발족

등록 2021.05.13 14:38: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예술가와 예술사업지원을 위한 전주문화재단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예술가와 예술사업지원을 위한 전주문화재단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예술가와 예술사업지원을 위한 전주문화재단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팝프렌즈 후원회는 코로나19로 위태로워진 예술 현장을 목도하면서 예술가 지원의 절박함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위한 후원의 필요성을 공감한 준비 위원들과의 지난 6개월 여간의 간담회 개최와 준비과정을 통해 마련됐다.
 
기업인과 직능단체 대표 8인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초대회장으로는 ㈜플러스건설 나춘균 회장, 부회장은 임동욱 (사)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장 총무에는 윤혜솜 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추대됐다.

후원회는 ▲어려운 예술가 지원 ▲고독과 소외를 겪는 시민을 위한 예술사업 지원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의 본연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사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을 둔 사업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후원방식은 소액 기부인 크라우드 펀딩과 CMS·기업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팝프렌즈 후원회 발족을 통해 침체한 문화예술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예술을 함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개발 계기와 끈끈한 사회적 연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