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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목련회, '재난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포장봉사 구슬땀

등록 2021.07.26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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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2021 재난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2021 재난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2021 재난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화재 및 수해 등으로 의식주가 곤란해져 위기상황에 직면한 재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에 ESG 가치 실현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과 자녀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재난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330세트를 포장했다.

긴급구호키트는 담요, 의류, 일용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 세트와 생수, 즉석밥, 즉석식품 등을 담은 비상식량 세트로 구성했으며, 향후 도내 화재 및 수해 등으로 인한 재난이재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직면하는 도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 가족들과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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