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과거 ○○출신이었다

[서울=뉴시스]케빈 오. 2022.08.19.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2017년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공효진(42)의 남자이자 가수 케빈 오(32)의 과거가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케빈 오에 대해 공개했다.

앞서 공효진은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그의 결혼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얼마 후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케빈 오는 미국에서 태어나 다트머스 대학교를 나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는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공효진과 케빈 오는 결혼소식을 전했는데 케빈 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공효진)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솔 메이트가 됐다. 곧 저는 그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는 이번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너무나 사랑 받는 배우와 함께하게 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효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10월에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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