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지역 문제해결플랫폼' 30일 출범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는 '전북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이 오는 30일 전주 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의제 실행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는 '전북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이 오는 30일 전주 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의제 실행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혁신도시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전북, 제주, 경북이 추가로 선정돼 총 13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 총 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지역 문제해결의 협업을 도모한다.

올해는 자원순환,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의제에 대해 민·관·공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문제해결플랫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며 "추진사업 경과보고와 의제 실행협약서 서명, 출범 선포식을 비롯해 올해 선정된 실행의제 소개, 대표 실행 의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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